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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그널 (2016) 리뷰 – 시간을 넘나드는 정의, 목소리로 이어지다

도입: 무전기가 깨뜨린 시간의 경계 2016년 방영된 시그널은 한국 범죄 스릴러 드라마 중에서도 독보적인 작품으로, 시간여행이라는 설정에 정통 수사극을 결합한 강렬한 서사를 선보입니다. 김원석 감독과 김은희 작가의 만남으로 탄생한 이 드라마는, 실제 미제 사건에서 영감을 받아 정의와 후회의 서사를 촘촘하게 풀어냅니다. 낡은 무전기로 과거와 현재의 형사가 연결되어, 비극적인 과거를 바꾸려는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가 펼쳐집니다.   … 더 읽기